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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9일(토) 사랑하는 세째 조카 두환이가 장가를 갔어요
저보다 열다섯 살 위인 오빠의 막내 아들이예요
가까운 친정 피붙이라면 딸랑 오빠 하나 뿐이니 정말 소중한 존재랍니다
축가 약속을 해놓고 예원이가 걱정했었어요
"엄마 울면 어떻게 하지? 그럼 나도 안 울 자신 없는데......"
솔직히 저도 걱정되더라구요ㅡ.ㅡ
하여튼...
둘째 조카가 우는거 보고 기둥 뒤에서 눈물 참느라 혼나긴 했지만 그래도 잘 마쳤답니다
몇 달 노래를 안하다 보니 호흡이 후덜덜~해서 좀 빨리 하자고 했더니 완전 도전적인 노래가 되었네요^^;;
담엔 조금 천천히 노래해야지^^*
출처 : 꿈길밖에 길이 없어 꿈길로 가니...
글쓴이 : 냉이별꽃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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