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 12 19656 2000. 12. 1 (금) 대연동 'NO'에 간다. 1층까지 사무실을 쓰고 있어 어딘가 활력이 넘치는 분위기. 화이트보드에는 각종 공 경매 사안들이 빼곡히 적혀있다. H사장 만나다. 그는 내게 나름대로 비젼을 얘기하고 있으나, 나는 차츰 그를 어느 부잣집의 외아들쯤으로 보고있는 나의 시각을 느.. 辨明 僞裝 呻吟 혹은 眞實/部分 2016.06.26
2000. 11 19627 2000. 11. 2 (목) 기온 뚝. '혼불' 반납하고 '회계노트' '원가계산파괴' 그리고 마이크 클라이튼의 소설 '우주 바이러스'빌린다. 회계원리가 관건. 4,5회 때의 기출문제를 보니까 그 전과는 출제 방향이 다르다. 3회까지의 기출 문제는 그런대로 풀수가 있을법 하지만, 4회때부터는 여간 까.. 辨明 僞裝 呻吟 혹은 眞實/部分 2016.06.26
2000. 10 19596 2000. 10. 2 (월) 제일 까다롭지 않은 과목. 주택관리관련공법, 너덧시간 도서관 틀어 박혀 진도를 주욱 나간다. 오후, 청명한 하늘, 따스한 대기에다 토요일. 그 유혹을 견딜 재간이 없어 그예 마시는 소주. 19599 2000. 10. 5 (목) 해피앤드. 전도연의 대담한 정사연기, 그걸 보려고 빌렸는걸. .. 辨明 僞裝 呻吟 혹은 眞實/部分 2016.06.26
2000. 9 19565 2000. 9. 1 (금) 태풍 북상중. 종일 도서관. 제법 오랜 시간 집중하다. 회계원리 대충 이해는 가능하여 졌다. 추석전까지 '회계원리' '시설개론' '법령' 세과목을 일차 섭렵해야 한다. 3일에 한과목씩, 적어도 세 번은 훑어 보기로 계획을 세운다. 시험일은 11월 19일. 2개월 반이면 충분하다.. 辨明 僞裝 呻吟 혹은 眞實/部分 2016.06.26
2000. 8 19534 2000. 8. 1 (화) 태풍은 온 듯 만듯. 새벽에 비나 좀 쏟아주었다가 북쪽으로 스러지듯 사라진다. 한낮이 되자 그야말로 코발트빛 하늘자락이 펼처지고 성하의 태양은 작열한다. 한여름. 허물벗듯 벗어재낀 여체의 굴곡, 그 부드러움,,, 아런 것의 암시. 감각의 제국. 관능과 정신, 관능 속.. 辨明 僞裝 呻吟 혹은 眞實/部分 2016.06.26
2000. 7 19503 2000. 7. 1 (토) J, HY선 선생 딸 J영이 결혼식 참석차 평택인가 어딘가로 이른 아침 떠나다. LM철 의 길눈은 놀랍다. 쬐그만 지적 축적도를 들고서도 어디든 차를 척 갔다대면 그곳이 바로 그곳이다. 거의 천재적 수준. 녀석의 말인즉 "나는 천상 부동산 해먹으라는 팔자인가 봐요." 주택경.. 辨明 僞裝 呻吟 혹은 眞實/部分 2016.06.26
2000. 6 19473 2000. 6. 1 (목) 비 흩뿌리고 서늘한 날씨. '한국인' K사장 보림팩토리아 건은 유보키로. BR 팩토리아에는 그 건 말고도 몇건의 공장이 자산관리공사 압류부동산으로서 나와 있다. 19474 2000. 6. 2 (금) 삼환 나띠르빌 아파트 분양 대행. 대우 사원아파트 관리 건. Y사장의 기획인데 채산성이 .. 辨明 僞裝 呻吟 혹은 眞實/部分 2016.06.26
2000. 5 19442 2000. 5. 1 (월) 허리와 밥통의 상태는 며칠 술을 멀리 하였으므로 개운. 영혼은 맑다. 비흩뿌리는 일요일. J와 출석한 동삼교회. '영혼이 잘 됨같이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라' 부산역 앞의 아리랑 관광호텔, 대선 HS혁 이사 아들 결혼식. 대선조선의 면면들 만나고, 그 만남의 후속 사안들.. 辨明 僞裝 呻吟 혹은 眞實/部分 2016.06.26
2000. 4 19412 2000. 4. 1 (토) 새벽 2시. 'NO'팀과 'LD라인' 팀과의 랑데부. 'LD라인' YH근 사장이 한턱을 쓴다. 고기집과 노래방. H사장 은 과감하고 어딘가 투기적인 면이 있는 반면 Y사장은 치밀 신중하고 어딘가 인색한 느낌을 주는 사나이. 19414 2000. 4. 3 (월) 연일 마셔대는 술. 변기의 바다에는 짙은 놀.. 辨明 僞裝 呻吟 혹은 眞實/部分 2016.06.26
2000. 3 19381 2000. 3. 1 (수) 서울의 SS민 사장 관심물건의 지주 PY수 씨와 면담. 가격만 맞으면 그는 매도할 의사가 있다. 단란주점 갈비집등이 들어선 3층의 건물은 어차피 장애물. 땅값만 계산하여 4억에는 미치지 못할것인데. 서울 (주)DK의 S사장과 통화치 못하고 그의 비서와만 통화. 비서실까지 .. 辨明 僞裝 呻吟 혹은 眞實/部分 2016.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