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여름 아기들 (2015. 8. 21) 대기중에 선뜻한 기미, 올 여름도 이제 잦아들고 있음이 완연합니다. 비니미니의 2015년의 여름모습, 여기다 남겨둡니다. (저작권 내게 있는지라 날아갈리 없지요) 내보이고 싶은 팔불출 할비이기도 하고. (매해 그랬지요. ㅎㅎ) 풍선볼 비니 찍사 자매 더워요, 한숨 자고 가요. 언제 해보나.. 痕迹/이미지 2016.06.19
초록기쁨 (2011. 9. 4) 2011년 9월 3일 토요일. 가을의 초입. 가끔 세우(細雨) 흩날리는 산야는 아직 짙은 초록기쁨이다. 집사(執事)인 아내가 어머니 생전 즐기던 커피를 진설(陳設)한 상석(床石) 앞에 삼대(三代) 둘러앉아 노닐면서 잠시 목이 메었다. 지금 어디에 있는가, 당신이여. 지금 무엇으로 내게 남아 있는.. 痕迹/이미지 2016.06.19
5월의 두 어린이 (2016. 5. 5) 얘 넌 누구니? 벚꽃잎 웃음먹고 화들짝 선연한 너는. 고 옆에 넌 또 누구니? 나비 한마리 속눈썹 얹어 소르르 잠들려는 너는. 도킨슨 아저씨를 노래로 부르는 너희. 할비, 너무 낯이 익구나. 너희 커가는. 지저귐소리 맡는다. 너희 익어가는, 박하향기 듣는다. 때로 슬프더라도 그냥 이뻐라... 痕迹/이미지 2016.06.15
비니미니 (2016. 4. 3) 아기들 흔적 남기려고 올리는 겁니다. 그냥 보아주십시오. 댓글란은 닫습니다. 쓰다가 구상 하다가 계속 쓰는 비니. 부채춤 공연후 미니 가장 친한 친구와 선생님. 아침 학교 가기전의 여유 언니도 비니의 그래피티 작품 미니의 그래피티 작품 <아래로는 사진만> 카카오스토리트위터.. 痕迹/이미지 2016.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