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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들의 웃음, 어디에서 우러나는걸까.
계절이 푸르고 세상이 푸르러서.
마음 주머니 까르르 까르르 웃음보 있어.
그냥 까닭없이 스스로 그렇게 기쁠까.
아기들 기쁨 끼치는 곳.
거기 어른짜리들의 잃어버린 화양연화가 있나니.
무럭무럭 자라면서.
아득하게 잊어버릴 2013 년 오월.
비니미니의 한 시절 화양연화일지니...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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