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 1966. 3. 1.(화) 나는 이제껏 어떻게 살까하고 진지하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그러기 위하여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도 심각하게 생각해보지 않았다. 그래서 시간의 연소를 안타깝게 생각한 적도 없다. 도피일지도 모른다. 무서워서. 그저 막연히 기다리고 있다. 기회를 노리는 것도 아닌, 그.. 辨明 僞裝 呻吟 혹은 眞實/部分 2016.06.16
'辨明, 僞裝, 呻吟, 혹은 眞實' 公開의 辯 '辨明, 僞裝, 呻吟, 혹은 眞實' 公開의 辯 당초. 日記라는 형식으로 끄적거린 공책의 글을 P/C에 옮겨 入力코자 시도한 것은 순전히 척박한 신앙을 한번 다 잡아 보기 위해서 였습니다. 삼십대 끝무렵의 어느 날. 홀연 거칠고 거친 하나님의 세계가 완전히 나를 압도하였었고, 나는 그 신비.. 辨明 僞裝 呻吟 혹은 眞實/部分 2016.06.16
5월의 두 어린이 (2016. 5. 5) 얘 넌 누구니? 벚꽃잎 웃음먹고 화들짝 선연한 너는. 고 옆에 넌 또 누구니? 나비 한마리 속눈썹 얹어 소르르 잠들려는 너는. 도킨슨 아저씨를 노래로 부르는 너희. 할비, 너무 낯이 익구나. 너희 커가는. 지저귐소리 맡는다. 너희 익어가는, 박하향기 듣는다. 때로 슬프더라도 그냥 이뻐라... 痕迹/이미지 2016.06.15
비니미니 (2016. 4. 3) 아기들 흔적 남기려고 올리는 겁니다. 그냥 보아주십시오. 댓글란은 닫습니다. 쓰다가 구상 하다가 계속 쓰는 비니. 부채춤 공연후 미니 가장 친한 친구와 선생님. 아침 학교 가기전의 여유 언니도 비니의 그래피티 작품 미니의 그래피티 작품 <아래로는 사진만> 카카오스토리트위터.. 痕迹/이미지 2016.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