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벗님들.
블로그를 시작하고 나서 이토록 오래 쉰 적은 없었는데 한달여 동안 정말 답답하였습니다.
밀폐된 공간에 갇힌듯.
이제야 window 활짝 열려 내 진부한 쪽방에 밀려드는 청랑한 공기 이리 시원합니다그려.
한번 더 규제대상이 되면 다음으로부터 영구 추방이라니까, 덜컥 겁이 납니다, <백업의 보장도 없이>
이미 올려진 리딩북의 본문은 죄 中略 하였습니다. [외국작품의 번역물의 경우도 번역자에게 2차적 저작권이 인정된다니까]
全文이 아닌지라 괜찮겠거니 생각합니다만.
리딩북은 앞으로 이렇게 운용하려 합니다.
작품의 全文을 <Reading Books>과 <리딩북> 이중으로 포스팅하겠습니다.
<Reading Book>의 본문은 이튿날 대폭 中略하고, <리딩북>의 본문은 全文을 <친구공개>로 하여 그대로 살려두겠습니다. [<친구공개>라면 포탈의 검색대상이 아니겠지요]
대신, 댓글란은 <Reading Books>에만 살려두고 <리딩북>의 댓글란은 닫겠습니다.
여일한 성원 바랍니다.
저작권문제, 불벗님들께서도 모쪼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저작권 유지 기간은 원저작자 사망후 50년이었었는데 2013년 7월 부터는 70년으로 늘어났다는군요.
** 저작권 만료되어 public domain이 된 국내 주요작가.
강경애(사망년도 1944), 계용묵(1961), 고한승(1950), 구연학(?), 김구(1949), 김내성(1957), 김동인(1951), 김동환(1958), 김소월(1934), 김영랑(1950), 김유정(1937), 나도향(1926), 나혜석(1948), 남궁벽(1922), 노천명(1957), 박용철(1938), 백신애(1939), 변영로(1961), 신채호(1936), 심훈(1936), 안국선(1926), 윤동주(1945), 이광수(1950), 이무영(1960), 이상(1937), 이상화(1943), 이인직(1916), 이육사(1944), 이해조(1927), 이효석(1942), 정인택(1952), 정지용(1950), 조명희(1938), 채만식(1950), 최서해(1932), 한용운(1944), 현진건(1943), 홍사용(1947), 황석우(1959),
** 행방불명 또는 월북으로 사망연도가 알려지지 않아 저작권이 불분명한 작가.
김기림(1908-?), 김남천(1911~1953?) ,김사량(1914~1950?), 김억(1893~?), 박태원(1986), 엄흥섭(1906~?), 이근영(1910~?), 이북명(1910~?), 이태준(1904~?), 지하련(1912~1960?), 한설야(1976), 홍명희(1968), 최명익(1903~?), 허준(1910~?), 현경준(1909~?), 현덕(1909~?), 홍구(1908~?),
** 사망작가이나 저작권 만료가 아니된 주요작가. <연만한 작가 以外 이미 사망한 현대작가는 전부 포함될테지요>
강소천(1963), 구상(2004), 김광균(1993), 김동리(1995), 김동성(1969), 김수영(1968), 김영수(1979), 김용호(1973), 김정한(1996), 김현승(1975), 김춘수(2004), 모윤숙(1990), 박두진(1998), 박목월(1978), 박봉우(1990), 박재삼(1997), 박종화(1981), 백석(1996), 서정주(2000), 신석정(1974), 염상섭(1963), 오상순(1963), 오상원(1985), 오영수(1979), 유치환(1967), 이범선(1981), 이기영(1984), 이용악(1971), 이원수(1981), 전영택(1968), 정비석(1991), 정한모(1991), 마해송(1966), 조지훈(1968), 주요섭(1972), 주요한(1979), 최인욱(1972), 최정희(1990), 하근찬(2007), 황순원(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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